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률은 경제에서 실제로 취업 가능한 인구 중 실제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구직 중인 비율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기간에 실제로 구직 중인 인구(실업자)을 전체 인구(인구 노동력)로 나눈 비율로 계산됩니다. 실업률은 경제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자연실업률은 경제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때 발생하는 일정 수준의 불가피한 실업률을 나타냅니다. 즉, 경제의 구조적인 특성과 변동성에 따라 발생하는 필연적인 실업률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실업률은 경기 순환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경제의 장기적인 특성과 고용 시장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업률과 자연실업률의 차이는 주로 경기 순환과 구조적인 요인에서 기인합니다. 실업률은 경기의 상황에 따라 변동하고 경제의 건강을 나타내지만, 자연실업률은 구조적인 특성에 따라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불가피한 실업률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