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멀쩡해 보이는 보도블럭도 다 뺐다가 다시 작업하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특별히 건드릴 필요가 없어보이던데 특정주기로 한번씩 교체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보통 보도블럭을 걷어내면 흙이 보이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지반이 불균형해지게되어
보도블럭자체는 깨지지 않았지만 높낮이가 달라지기도 해서 지반 보수공사도 하면서
깨진 보드블럭도 같이 교체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중앙부처에서 내려간 예산을 지방정부에서 다 소진하지 않으면 내년도 예산이 줄어듭니다.
무조건 올해예산은 다 소진해야 하는데 큰 돈을 소진하는데 토목공사(?)처럼 좋은건 없습니다.
교체할 필요가 없더라도 예산때문에 그냥 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저어새102입니다.
중앙정부에서는 지자체에 예산을 상당량 지원해주는데 만약 보조금 중 일부가 남게 되면 다음부터는 남은 돈 만큼을 빼고 보조금을 줍니다. 따라서 최대한 돈이 안 남도록 다 쓰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멀쩡해 보이는 것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일부가 가라앉거나 해서 통행에 지장을 줍니다.
또 보도블럭을 밟았을 때 들떠 있는 것들도 있구요.
비가오거나 했을 때 인도에 물이 고이는 곳도 있죠.
꼭 예산소진뿐만은 아니죠.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한해 잡아놓은 예산이 있는데 그걸 다 사용해야 다음해 예산 책정시 중앙정부에서 더 지원 해 주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 걷어내고 다시 까니까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사유가 있겠지만 막판에 하는 경우는 내려온 예산을 소비하기 위해서라고 들었습니다
시군구에 내려온 예산 남기면 다음해 적게 준다고.... 카더라로 들었습니다
물론 보도블럭 파손이나 불량으로 인해 당연히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는 교체하는 거구요
안녕하세요. 말끔한담비138입니다.
보드블록도 유통기한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지기전에 미리 교체하는것으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