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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칠공주파리더24.01.03

다운증후군이라는 것은 어떤 이유로 발생하나요?

양 부모가 다운증후군이 아님에도 자녀가 다운증후군인 경우가 많기에 이걸 유전적으로 보기에도 개인적으로 좀 애매합니다. 몇 세대 위의 선대가 다운증후군인지는 후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기에 혹시 다운증후군은 어떤 이유로 발생하게 되나요? 그리고 이것을 과학의 입장에서 질병으로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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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다운증후군은 유전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운증후군은 엑스트라 21번 염색체가 3개가 아닌 2개만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염색체의 수가 정상적인 46개가 아닌 47개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엑스트라 21번 염색체는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태아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이로 인해 생겨납니다.

    따라서 다운증후군은 유전적인 질병이라기보다는 생물학적인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변이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연구 결과 엑스트라 21번 염색체가 발생하는 확률은 나이가 많은 부모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과학의 입장에서 다운증후군은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다운증후군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엑스트라 21번 염색체가 있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염색체보다 더 많은 유전자가 존재하게 되어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신체적인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은 지적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정신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운증후군은 과학적으로는 질병으로 분류되지만 이를 가진 사람들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존재하는 개인이며 그들도 존중받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염색체는 총 23개입니다.


    1번에서 22번 염색체는 똑같은 모양의 염색체가 한 쌍씩 있는데


    23번은 성염색체로 남자는 XY, 여자는 XX를 갖고 있습니다.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가 한 개 더 있어서 총 3개를 가진 질환을 말합니다.


    XXX, XXY, XYY, YYY


    이런형태로 염색체가 존재하면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나게되는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다운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정상적으로는 23쌍의 염색체와 한 쌍의 성염색체가 있지만, 다운증후군 환자는 일반적으로 21번 염색체가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를 3번 염색체의 삼염색체증이라고 합니다.

    다운증후군은 유전적인 질환으로 분류되며, 양성 유전과 음성 유전 모두 가능합니다. 즉, 부모가 다운증후군이 아니어도 유전적인 변이로 인해 다운증후군을 가진 자녀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 다운증후군은 새로운 변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과학적으로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운증후군 환자들을 비롯한 모든 환자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학적, 사실적, 도덕적인, 정치적인, 인문학적인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질병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