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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허스키267
예쁜허스키26722.03.04

xray자주촬영했는데..걱정됩니다

나이
2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최근 2주내에 뼈나 흉부엑스레이를 총 6번 정도 찍었는데 괜찮나요..뇌ct촬영도 한번 했습니다..찍은 장수는 20장이상은 넘는거같은데..최근사이에 너무 많이 찍은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흉부촬영 3번정도 했고 23,27,3/1에 2-3장씩 찍었던거같고 다리를 한번찍었을 때 꽤 많이 찍었던 거 같아요 5번이상..? 그리고 척추와 골반뼈쪽-3장정도) /한달전에도 흉부xray한번찍었습니다 (앞으로 안찍으면 괜찮을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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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건강한 성인에게 상기 빈도의 X-ray, CT의 촬영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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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연 상태에서도 우리는 늘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으며 일반 엑스레이 여러 장 정도로는 노출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CT의 경우 방사선 노출량이 많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앞으로 검사 전 꼭 검사를 해야하는 적응증인지 고려를 충분히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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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시행하는 엑스레이 수백번이 CT촬영 1회와 비슷한 정도의 방사선 노출이 있습니다. 크게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방사선 노출이 아니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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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X-ray 역시 위치에 따라 적정 용량을 구분하게 되는데 흉부의 경우 20번이 아닌 6번 정도 X-ray 에

    노출된 것이고 그것이 2주 정도에 걸쳐 찍은 것으로 문제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문제는 X-ray 보다는

    CT 이며 한번의 촬영일 한 정도로 문제는 없으며 대개 항암 치료 등을 하시는 분들은 3개월 간격으로

    한번씩 촬영을 하기 때문에 그 정도에서 심각한 방사선 노출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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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적 목적 검사에서의 방사선 노출량은 걱정할 정도로 많지가 않습니다. 엑스레이를 주기적으로 수백장씩 찍거나 한 달에 CT를 4-5번씩 지속적으로 촬영할 정도가 아니라면 방사선 문제로 몸에 이상이 가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시는 정도의 노출력은 걱정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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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의료용 엑스레이 촬영도 방사선으로 인한 피폭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자연에서도 피폭되는데 한국인은 평균 2.5-2.95 mSv(시버트. 방사선 피폭량의 단위)의 방사선에 피폭됩니다. 의료용 엑스레이 촬영은 부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회 촬영시 대부분 1mSv 이하입니다. CT의 경우 연속적인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 때문에 6-10mSv정도로 피폭량이 높은 편입니다.

    한두차례 의료용 엑스레이 촬영은 큰 문제가 없지만 잦은 촬영이나 CT 촬영을 함께하면 피폭량이 많아 질수 있으니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방사선 피폭에 대해서 기준을 내놓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는 의료 방사선 노출 권고 기준치는 따로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피폭의 위험보다는 치료나 진단으로 인한 실익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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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그정도는 괜찮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더 많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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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더 좋기는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라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요. 적어주신 정도로는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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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선이 인체에 조사되면 세포핵 자체에 손상을 주거나 세포를 구성하는 물 분자가 영향을 받아 세포핵이 손상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유전자 손상은 노출된 방사선 양이 적은 경우 단시간에 복구되지만, 복구 되지 않을 경우 세포가 사멸하거나 염기서열이 변화하여 암 유전자가 생기거나 암 억제 유전자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수정체 혼탁, 불임 등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낮은 정도의 자연 방사선에 노출되며 이 정도의 수준 (3~10mSv)에서는 방사선의 위험도가 보행 중 교통사고나 물놀이 중 익사할 확률보다 낮으며 태아의 피폭에서도 100mSv에서는 기형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의학적 방사선 노출에 의해 암이 발생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매우 제한적이며 일부 문헌에서 CT에 의한 축적 방사선량이 아주 많을 경우 백혈병과 뇌암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였으나 두 가지 모두 유병률 자체가 낮아 CT에 의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위험성은 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상의학 검사로부터 받는 유효선량과 추가적으로 암 발생이 증가하는 확률은 복부와 척추 X선 검사의 경우 7200km의 비행시 사망확률과 비슷하며, 뇌, 흉부, 복부 CT 등의 촬영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3200km를 운전하다 사망할 확률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학적 검사와 마찬가지로, 검사를 하면서 얻는 이익이 검사에 따른 위험보다 클 때 검사를 시행하는데 CT의 경우 진단과 치료 경과의 평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단기간에 아주 높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면 적절한 검사를 받음으로써 더욱 큰 건강상의 이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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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흉부 X-ray는 0.05mSv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흉부 CT는 2-4mSv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방사선량은 1년에 100mSv 이상 노출되었을 때 정도로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말씀하신 검사들을 다 합쳐도 5mSv가 안되는 정도이므로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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