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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일주일간격으로 흉부CT 두번촬영했어요 건강에 많이 안좋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9
복용중인 약
갑상선항진증약

제가 일주일간격으로 흉부CT 두번촬영했어요 한번은 저선량으로 찍었고(2밀리시버트 좀 안되는양)

두번째는 일반검진으로(4.5밀리시버트) 찍었어요

첫번째거는 검사차원에서 찍은거고 두번째거는 제가 확인차원에서 찍은거구요

너무 자주찍어도 방사선때문에 안좋다하는데 두번째거 괜히찍었다 생각들고 너무 후회되네요

일주일 간격으로 두번찍은거 건강에 많이안좋나요?심각한걸까요

그리고 제가 갑상선항진증으로 갑상선이 안좋은데 흉부CT 찍은게 갑상선에도 안좋을수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주일 간격으로 CT를 두 번 찍는 것은 자주 찍는 것에 해당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서 바로 막 건강 상에 이상이 생기고 문제가 유발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보통 검사적 목적으로 방사선량은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크게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지 않습니다. 갑상선에 안 좋을 수 있긴 하지만 반대로 무조건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볼 정도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이 받은 총 방사선 노출량은 약 6.5 밀리시버트(mSv)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흉부 CT 한 번 촬영 시 받는 방사선량(7 mSv)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걱정하실 수준은 아닙니다

    이 정도의 방사선 노출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10-20 mSv의 CT 방사선 노출은 약 2000번의 CT 촬영 당 1건의 치명적 암 발생 위험과 연관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이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노출이었습니다.

    갑상선은 방사선에 민감한 장기이지만, 흉부 CT에서 갑상선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흉부 CT 촬영 시 사용되는 방사선 양에 대해 설명드리면, 첫 번째로 저선량 CT는 통상적인 검진보다 방사선 양이 적지만, 여전히 노출이 발생합니다. 두 번째로 일반 CT 촬영의 경우 방사선 노출 양이 더 크긴 하지만, CT의 방사선 피폭은 보통 허용 범위 내이며 비교적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 촬영한 것이 많이 우려된다면, 다행히도 두 번의 CT 촬영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CT 촬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항진증 약을 복용 중이셔서 갑상선 상태에 대해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흉부 CT의 방사선이 직접적으로 갑상선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지만,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선 노출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다른 진단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의학적 목적의 방사선 촬영은 한계용량이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무분별한 방사선 노출은 피해야 하겠으나 진단적 가치가 더 높다면 검사를 두려워하여 피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겠습니다.

    추후 검사 전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상의 후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흉부 촬영 시 갑상선에도 방사선 노출이 있을 수 있겠으니 현재 질환과 연관성은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