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커피는 어떻게 유입되었을까요?
우리나라에는 커피가 상당히 대중화 되어 있는데요.
저도 아아를 좋아하는데요. 이런 커피는 우리나라에 어떻게 최초 유입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세기 말 무역이나 선교 등 여러 목적으로 방문한 서양인들을 통해 커피가 퍼지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엔 커피를 가리켜 양탕국, 가배차, 가비차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커피 원두매장 중에서 양탕국이라고 있던데
커피의 옛 이름을 재구현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커피 도입은 1896년 아관파천으로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으로 거처를 옮겨 그 곳에 머물때 러시아 공사 웨베르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마셨고, 그 후 고종은 덕수궁에 정관헌이라는 서양식 건물을 지어 그곳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후 손탁이라는 독일여성이 대한제국 한성부 정동 1902년 손탁 호텔을 건립했고 여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하우스가 있었습니다.
후 6.25로 이내 주둔하게 된 미군의 군수 보급품을 통해 인스턴트 커피가 시중에 유통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최초 커피의 시작은 1896년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커피의 시초라고 합니다. 이후 고종은 커피를 즐겨마셨 다고 하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러시아 여자인 앙투아네트 손탁이 정동구락부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카페를 열게된 것이 시초 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1896년 2월 아관파천 때 고종이 가배차를 마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가배차는 커피입니다.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 있을 때 커피를 처음 마셔본 것입니다. 이것이 나중에 '다방'이라는 곳이 많이 생기면서 대중들에게 커피가 전파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 커피가 유입되었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선진국에서의 커피 소비 증가: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커피 소비가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커피의 수요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커피는 글로벌한 상품으로서 유입되었습니다.
2.외국인의 영향: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에는 한국에 다양한 외국인이 입국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온 외국인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자국의 문화와 함께 커피 문화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본의 식민지 시기에는 일본인들이 커피를 소비하고 그 관습을 가져와 한국 사회에 전파되기도 했습니다.
3.군사적인 영향: 20세기 중반 한국전쟁 시기에는 주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면서 커피 문화가 도입되었습니다. 미군이 커피를 소비하고 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한국인들도 커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커피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점차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4.경제발전과 글로벌화: 한국의 경제발전과 함께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체인점들이 한국에 점차적으로 입점하면서 커피 소비 문화는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커피는 한국에 유입되었으며, 현재는 한국 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음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도 다양한 커피 음료와 커피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독자적인 커피 문화도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96년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황제는 러시아 대사관으로 피신을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아관파천이며, 이때 러시아 공사 베베르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접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고종은 덕수궁 안에 정관헌이라는 서양식 건물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합니다. 커피를 당시 서양에서 들어온 국물이라 하여 '양탕국'이라 불렀으며, 손탁호텔은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하우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