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아니면 안맞아요 하나요
제가 몇일전 길을 가다가 녹슨 쇠에 팔이 글켜 피가 났습니다
파상풍주사 맞은 지 4년정도 되는데 그때 당시에는 상처부위를 물로 씻고 알콜로 세척 후 데일밴드를 붙이긴 했는데 그냥 돈아끼지 말고 응급실 갈 걸 생각이 자주들어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몸에 이상이 생길 것 같아 질문 드려요 그리고 파상풍 주사는 몇년까지 안맞아도 되는 지 알고 싶어요
- 안녕하세요. - 파상풍은 10년정도 유지가 됩니다. - 하지만 녹슨철이나 더러운상처거 발샹했다면 다시맞는것이 원칙입니다. - 그러므로 다시한뱐 맞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 파상풍은 토양이나 분변에 있는 파상풍균이 피부나 점막의 상처로 들어가서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 물리거나 넘어져서 상처가 났을 때나 곤충에 물렸을 때 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매우 드물며 파상풍 접종력이 불분명하거나 부스터를 최근 10년간 접종한 적 없을 경우에 위험성이 있습니다. - 파상풍 주사는 이전 접종력이 있다면 3회 접종을 받을 필요는 없으며 10년마다 1회 접종을 받으시면 되고 만약 이전 접종력이 없다면 3회 접종을 받으셔야 하며 2차 접종은 4-8주 후, 3차는 2차 접종 후 6-12개월 후에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 4년전에 맞으셨다면 파상풍백신은 다시 맞을필요는 없습니다. - 10년에 1회접종이 권고됩니다. 
- 파상풍 주사에는 파상풍 백신과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주사가 있습니다. 과거 접종 횟수 및 상처의 정도에 따라서 두 가지 주사를 맞을지 여부가 달라집니다. - 과거 파상풍 백신을 3회 미만 접종하였거나 접종 여부를 모르는 상태에서 깨끗한 상처라면 백신은 주사를 맞고, 면역글로불린 주사는 맞지 않아도 됩니다. 오염된 상처일 경우에는 두 가지 다 맞습니다. - 과거 3회 이상 접종 받은 기왕력이 있다면 깨끗한 상처의 경우 마지막으로 주사를 맞은지 10년 이상 경과하였을 때에만 파상풍 백신만 주사 맞습니다. 오염된 상처일 경우에는 마지막 접종 5년 이상 경과하였다면 파상풍 백신 주사만 맞습니다. - 보통 소아 때에 필수 예방접종으로 파상풍 예방 접종을 3회 넘게 받기 때문에 어릴적에 예방 접종을 잘 받으셨다면 이미 3회 이상 맞으신 기왕력이 있을 것입니다. - 말씀하신 대로 녹슨 쇠에 팔이 긁힌 정도의 상처라면 깨끗한 상처일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주사를 맞은지 4년 정도 되었다면 접종을 받으실 필요가 딱히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 파상풍 주사는 깨끗하고 작은 상처의 경우, 마지막으로 접종한 지 10년이 지났다면 재접종이 필요하고 그 이외의 상처는 5년이 지난 경우 재접종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3회 미만의 파상풍 백신 접종을 하였다면, 이전 접종 기간과 무관하게 즉시 접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 지저분한 상처의 경우 5년, 깨끗한 상처의 경우 10년 이내에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으셨다면 문제 없습니다. - 다행히 4년 이내에 접종을 하셨다면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 파상풍 예방 접종을 하고 난 후 10년이 경과 하지 않았다면 파상풍에 대한 예방 효과는 있다고 판단합니다. 상처를 물로 씻고 소독도 하셨다면(다음에는 알코올 보다는 포비돈이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시는 것이 자극은 덜할 겁니다.) 충분히 잘 하신 겁니다. 문제 생길 가능성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라고 파상풍 예방 접종은 10년 주기도 추가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