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이 많이날때 수액을 맞는것 만으로도 탈수를
막을수 있을까요?
아님 물을 따로 마셔야 하는건지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열이 날 때 생기는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 수액을 맞는 것일 뿐입니다. 미리 수액을 맞는다고 탈수가 예방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물은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둘다 효과가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액으로 투여하면 투여가 바로 되기 때문에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열이 나면 몸에서 수분이 소실되는 양이 많아집니다. 열이 날 때 면역세포가 염증 부위로 빨리 가야 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거려 이동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수액을 맞게 되면 정맥내로 수분 및 전해질 등을 바로 주입을 해주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탈수를 막을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수분을 직접 섭취해주는 것도 좋지만 수액을 맞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