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는데요.
가능합니다. 하지만 술에 취할 만큼 알콜이 생성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실제 알코올 중독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답니다.
과일, 고구마는 당분이 많아서 상온이나, 냉장 상태에 오래 두게 되면 자연 발효가 시작될 수 있답니다. 이런 과정에 효모, 세균이 당을 분해하면서 소량 에탄올과 유기산을 만들게 된답니다. 물컹해지고 신맛이 난 상태면 발효, 부패가 진행된 신호입니다. 이론적으로 알코올이 생성될 수 있으나, 가정 환경에 단시간에 의미 있는 혈중알코올농도를 만들 정도는 아니랍니다.
[다른 문제]
발효, 부패 과정에서 히스타민, 표젼산, 유기산, 세균 독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은 얼굴의 붉어짐, 어지럼, 두근거림, 멍한 느낌, 졸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술에 약하신 분, 알코올 분해 효소가 약한 체질, 공복 상태엔 이런 반응이 더 강해질 수 있답니다. 실제로 술이 취하는건 아니고 가짜 취기(pseudo-intoxication)입니다.
[자동양조증후군]
장내 효모가 탄수화물을 알코올로 바꾸는 증후군입니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증상이 있어야 의심이 가능한 부분이고, 특정 음식 섭취 후에 일시적으로 반응만으로 이런 가능성은 낮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