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호무역 체제는 곧 세계무역의 자유주의에 역행하는 흐름을 보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 세계 각국은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관세를 통한 보호주의 전략을 펼쳤고 이에 타국으로 수출을 하게 되더라도 실제적인 성장이 힘들기 때문에 세계 교역량은 감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역의 전제조건은 A국가가 저렴한 물건을 B국가에 수출하고 상대적으로 B국가가 저렴한 것을 A국가에 판매하는 식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경제 성장 여건을 마련하게 하는 것인데 보호주의는 비효율적이더라도 모든 것을 다 자급자족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비효율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호무역이 시작되게 된다면 '내수시장이 큰 국가'는 자국의 생산과 수요가 튼튼하여 괜찮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우는 국가의 부도 위기까지 내몰릴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국제 경제는 좋아지기 보다는 더 나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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