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는 형제 같은 유비, 관우와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이름을 떨쳤다. 무용이 뛰어나서 관우와 함께 만인적이라 불렸습니다. 특히 장판 전투, 서촉 공방전, 한중 공방전에서 활약했습니다. 관우 사후 그 복수를 위해 오나라로의 출진을 준비하던 도중 원한을 품은 부하 범강과 장달에게 암살당했다고 합니다.
관우가 조조와 손권의 연합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자 장비는 1만 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유비의 오나라 공격에 협력하기 위해 진격을 앞둔 상황에서 관우의 죽음에 대한 예의로 전 병사들에게 흰색의 옷을 입히도록 장달과 범강에게 지시하였습니다. 3일 안에 입히라고 닥달했습니다. 도저히 지시에 따를 수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