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들은 ETF 운용보수를 0.01%까지 내려서 어떻게 수익을 내나요?
ETF 시장이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서 여러 자산운용사들이 ETF의 운용보수를 0.01%까지 낮추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런데 0.01%라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도 현상황에서는 수익을 낼 수 없을 것 같은데 다른 수익원이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산운용사들과 같은 경우 ETF 운영보수를 최대한 내리는 것이
워낙 경쟁이 치열해져서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0.01% 수준이라면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산운용사들은 다양한 전략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ETF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나 스프레드 수익, 세금 효율적인 운용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ETF 운용을 통해 얻은 투자자들의 자금을 활용하여 다른 투자 상품에 투자하거나 운용 수수료 외에 다른 수익원을 찾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산운용사들은 ETF의 운용보수를 0.01%까지 낮추면서도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운용사들은 ETF를 대규모로 운영하기 때문에 보수가 낮아도 전체적으로 많은 자산을 관리하게 되어 수익이 쌓일 수 있습니다. 또한, ETF 외에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해 주식 대여 서비스와 같은 방법으로도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수익원을 통해 낮은 운용보수에도 수익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자산운용사들이 ETF 운용보수를 0.01 퍼센트까지 내려서 어떻게 수익을 내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내의 여러 자산사들이 운용하는 총 자산의 규모가 무려 1,680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비록 0.01퍼센트라고 하지만 1,680조원의 0.01퍼센트면 그래도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수익이 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규모의 경제 효과가 큽니다.
과거 100억이상이면 큰 펀드라 하였다면, ETF는 최근 인기에 힘입어 수천억에서 조단위까지 규모가 큰 것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5000억 ETF의 0.01%면 5,000만원이지만 이런 ETF를 자동화 프로그램 및 최소 인력으로 운영하므로 실제 운용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의 연 보수가 0.01%인 경우 순자산 1000억원 기준 자산운용사가 받을 수 있는 보수는 1000만원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운용역 보수·운용비용 등을 감안하면 BEP(손익분기)에도 못 미치는 것인데요.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보수를 인하하면서 사실상 ETF 운용사들이 다 같이 적자를 낼 수 밖에 구조라고 합니다.
ETF 운용보수 외에도 자산운용사들은 다양한 수익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첫째, ETF 운용자산 규모 확대에 따라 수익이 증가합니다.
둘째, ETF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합니다.
셋째, ETF 편입 자산의 매매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수익이나 브랜드 사용료 등의 기타 수익도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원은 운용보수 인하에도 불구하고 자산운용사의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ETF 뿐만 아니라 펀드, ELS 등을 설정해 운용하면서 운용보수를 받아 다양한 운용자산을 가지고 수익을 내게 되며, 단순히 0.01%의 운용보수를 받는 ETF로만 수익을 내는 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산운용사들이 ETF(상장지수펀드)의 운용보수를 매우 낮게 설정하면서도 수익을 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 ETF는 대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산운용사는 많은 자산을 관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운용비용이 낮더라도 큰 규모의 자산에서 수익을 내기 쉽습니다.
운용비용 절감: ETF는 일반적으로 패시브 관리 방식(지수 추종)으로 운영되므로, 적극적인 자산 운용보다 관리 비용이 적게 들며, 이로 인해 보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대량 거래 수수료: ETF는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나 스프레드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플랫폼 활용: ETF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과 연결되어 있으며, 자산운용사는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많은 투자자에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많은 투자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