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사람의 몸은 '마비'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꿈을 꾸고 있어도 근육은
이완 상태이기 때문에 뇌에서 일어나는 흥분 상태가
신체의 움직임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좋은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는 것은 깊은 잠, 편안한 잠에
빠지기 힘든 것을 뜻하며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수면 단계별
근육 이완이 재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다가 움찔! 하는 증상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과 니코틴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과 심박 수를 높이며
대뇌 활동을 증가시켜 숙면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수면을 주관하는 'ON/OFF' 스위치 기능 같은 것이 있지 않고
각성상태와 수면상태를 제어하는 상반된 두 시스템이 균형을 이루는 구조입니다.
각성상태를 제어하는 시스템은 대뇌 피질 아래 존재하는 '망상 활성계'
라고 불리는 신경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이럴 경우
인간은 깨어있는 상태가 되죠.
반면 수면을 제어하는 시스템은 '복외측시각교차전핵'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