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의 경우 염도가 0.05% 이하로 눈물과 유사한 수준이라 자극이 적지만, 바닷물은 3.5% 염도라 눈의 삼투압 불균형을 유발하여 눈이 따가워집니다. 또 바닷물 pH는 눈물에 비해 알칼리성으로, 점막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래나 플랑크톤 등의 이물질도 물리적 자극이 됩니다.
물에 적응을 많이 한 수영 선수나 해녀 등은 장기간 훈련으로 각막 민감도가 줄어들었을 수 있습니다만 제일 좋은 것은 수경 등의 보호장비를 차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 직후에는 생리식염수로 눈을 세척하는 것이 좋고 자극이 지속적이라면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