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술을 마시다가 우정얘기가 나왔는데 본인은 저를
친구로 여긴적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술취해서 장난이거나 하고 한번 넘어갔는데 한번더 술자리에서 그런말을 하는 친구에게 많이 실망하고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때까지 잘 지내던 친구고 술 마실때 실수라 어케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하늘색장수풍뎅이152입니다. 용서라기보다는 그냥 평생 가슴속에 남는거죠 그 인간의 본성이라 생각하고 거리를 두세요
안녕하세요. 진기한코브라141입니다.
이건 님이 그 분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 분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떠보세요.
맨정신 상태에서요.
그 때도 똑같은대답이나오면
그때는 가차없이 끊어야겠지요.
하지만 그 분이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그냥 기회를 줄 필요없이
가차없이 끊어야겠죠
안녕하세요. 영악한태양새192입니다.
친구분이 질문자님을 무시하는 거거나 반대로 열등감을 느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어느쪽이든
친구로서 가까이 지내기에는 한계가 있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악한참고래79입니다.
술에 취해서 빈말을 한 경우라면 술 깨고나서 얘기도 들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그냥 연을 끊는 건 미련이 남을 수도 있으니 맨정신에 얘기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친구라고 사전적 정의는 있어도 남입니다.
근데 그 남이 친구로도 생각 안 한다는걸 들었는데 거기에서 뭘 더 확인하고 싶으신지..
나에게 잘 하는 사람만 봐도 짧은 인생입니다.
거르세요.
안녕하세요. 든든한개구리235입니다.
술이 취하면 속마음이 나온다고 합니다 평소 속으로 하던 생각이 나온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고요한베짱이80입니다.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다는 말은 장난으로도 하는 말도 아닐 뿐더러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괜히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