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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6.08

인도가 신흥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인도가 신흥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중국만큼 발전을 할지 못할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고 발전을 하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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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이 이마만큼 패권국가가 된 이유는 정책결정도 있겠으나

    광활한 영토 수많은 인구 낮은 임금 + 제조 공장입니다

    인도에 많은 공장을 짓겠다고 하는 기업들은 공장을 싸게 지어 이익을 낼것이고

    인도의 기술자들이 늘어나겠지요

    아직까지는 여성의 경제 참여율이 매우 저조 하지만 그들도 많은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한국어를 공부하는 여성들도 많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6070년대와 같습니다

    밑바닥이죠 지금생각하면

    뭐든 하면 됩니다 경제성장 엄청올라가겠죠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는 인구의 64%가 생산가능 인구이며 중위연령이 29세로 매우 젊은 나라입니다. 2023년 예상 경제성장률은 6%대로 S&P글로벌은 향후 10년 이내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빠른 금융산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로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인도가 신흥국 중 가장 강력한 경제성장 동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와 같은 경우 많은 인구와

    그 중 뛰어난 인재들이 계속 배출되고

    현재 많은 공장들이 중국에서 인도로 이동하기에

    향후 유망한 국가 중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빈민층에 속하는 등 악재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때 인도는 '브릭스'로 묶이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흥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인재풀과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다소 뒤처진 국민의식과 신분제도 등은 인도를 발전시키는 큰 저해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큰 발전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의 GDP성장률을 보게 된다면 우리나라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도는 제조업투자나 선진 디지털 인프라등의 경제호황을 누릴 수 있는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는 상태이며, 인구수 또한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향후 내수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입니다. 게다가 최근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로 인해서 제조업 비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2031년도에는 21%까지 제조업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위와 같은 성장의 저변에는 저가의 노동력, 낮은 제조비용, 투자유치 개방, 탈중국 정책, 내수시장의 성장 가능성(인구수)등이 깔려있으며, 향후 이러한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하여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도가 지금처 현재와 같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게 된다면 독일과 일본을 제치고 2031년도에는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이나 서방 국가들이 탈중국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인도는 이러한 탈중국의 기류에 의한 수혜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인도 인구 중에서 노령인구 비중이 7%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제 생산가능인구가 전체 인구의 68%를 차지할 만큼 '활력이 있는 국가'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의 발전 전망에 대해 아시아개발은행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인도는 코로나 발발 원년인 2020년을 제외하곤 21, 22, 23년 계속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작은 나라들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 속도이며 이를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