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극복방법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요즘 와이프가 우울증 증상이 있는듯해서 고민상담좀 부탁드려요.
40대 부부이며 초등 아들2 입니다.
외벌이에 고마고만한 급여에 아파트 하나 보유중입니다
계속된 육아에 초등저학년이라 학원 + 집에서 와이프가 영수 교육중인데. 물론 영어는 학원 보내고요. 오로지 학원 숙제를 봐주는데. 정말 힘들다고 하네요.
요즘들어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고 교육에 지치고 미래의 불확신 때문에 와니프가 고민이 나무 많은듯한데 걱정이네요. 물가는 오르고 급여는 정해져 있고 애들은 카가는데 돈은 계속 더 들어가고. 와이프가 창업을 생각하는데 종자돈이 없고.. 가르치는건 점점 버거워지고..
제가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봐주는 한게가 있고 걱정이네요. 와이프가..
너무 두리뭉실하게 현실만 늘어놓은듯한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느정도 와이프 짐을 덜어주고 싶어도 쉽지 않네요..
자가를 팔고 전세로 옮기고 그 돈을 종자돈 삼아 창업을 해야 할지도 고민고.. 현실이 너무 가혹하고 힘드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고라니290입니다.
아내분의 우울감이 느껴지실정도면 가족으로서 많이 걱정되실것같내요.
아내분의 증상이 우울증인지 확실히 알아보시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시선으로 두려움이 있으시면 거주지내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셔서 간단한 척도검사 및 무료 상담을 받아보시는걸 권유드립니다.
아내분이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창업을하신다면 그것도 집을 팔아서 하시는거라면 정말 준비를 잘하시고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문제이고 월급은 정해져 있으니 추가적인 수익을 만들수 있는 부업을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힘든 상황에 처하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하는데 자가를 팔고 전세를 옮긴다는 건 떨어진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리스크는 없으신가요?
또한 교육은 아이들이 원하는 건지 부모가 원하는 건지도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창업 또한 요즘은 높아진 물가로 인하여 자영업자도 어려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창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아이들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안녕하세요. MinG입니다.
저도 우울증이 와서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병원을 가보시라고 권유 드리고 싶네요.
전문의와 상담하고 약 처방 받으면 훨씬 좋아집니다.
일단 그렇게 치료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더더욱 좋아지실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