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승은 받았지만 후궁이 되지못한 사람도 있나요?

Question

조선시대에 왕에게 승은을 받았지만 후궁의 첩지를 받지는 못했던 궁녀가 있었나요? 승은 받았는데 첩지 못받은 궁녀에게는 어떻게 대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의 승은을 입는다고 해서 모두가 후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는 하룻밤만에 첩지를 받아서 후궁으로 받돋움하게 되는 반면

누구는 몇년동안 임금의 수중을 들어도 후궁이 될 없었습니다.

승은을 입어도 소용없는 것입니다.

불행한 여인에 불과 한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에 왕에게 승은을 받았지만 후궁의 첩지를 받지는 못했던 궁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궁녀들을 승은상궁이라고 불렀습니다. 승은상궁은 왕의 총애를 받았지만, 후궁의 첩지를 받지 못하여, 후궁으로서의 권리와 특권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승은상궁은 왕의 총애를 받았지만, 후궁으로 승격되지 못한 이유는 다양합니다. 왕이 다른 궁녀에게 관심을 가지거나, 궁녀의 신분이 낮거나, 궁녀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승격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승은상궁은 후궁이 아니기 때문에, 후궁의 첩지를 받은 궁녀들보다 낮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승은상궁은 후궁의 지시에 따라 일을 해야 했고, 후궁의 첩지를 받은 궁녀와 같은 옷을 입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승은상궁은 후궁의 첩지를 받은 궁녀와 같은 권리를 누릴 수 없었습니다.

승은상궁의 처우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승은상궁이 후궁의 첩지를 받은 궁녀와 비슷한 대우를 받았으나, 조선 후기로 갈수록 승은상궁의 대우는 점점 낮아졌습니다.

승은상궁은 왕의 총애를 받았지만, 후궁으로 승격되지 못하여, 후궁으로서의 권리와 특권을 누릴 수 없었기 때문에, 후궁의 첩지를 받은 궁녀들보다 불안정한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승은상궁으로 머문다 해도 특별대우를 받게됩니다. 나인 시절에 비해 훨씬 쾌적한 생활을 했고 나인 때 하던 잡일에서 해방되고 따로 머물거처와 시중을 들 나인을 배정받으며 복식도 화려해집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국왕과 하룻밤 잠자리를 한 궁녀는 승은 상궁이 됩니다. 승은 상궁은 일반 상궁 보다는 지위가 높은데 별도로 잡일은 안하고 자기 처소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러한 승은 상궁들은 자식을 날게 되면 첩지( 후궁교지) 를 받을수 있고 그제서야 숙의나 빈같은 후궁이 되는 것인데 그러나 그냥 자식을 낳지 못하고 승은 상궁에서 끝나고 후궁이 되지 못한 상궁들도 조선시대에 제법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