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왕은 후손을 잇기 위해서 대부분 후궁을 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첫 부인을 너무 좋아해서 후궁을 두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대 현종은 명성왕후를 사랑해서 그녀 이외에 단 한사람의 후궁도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종실록> 어디를 살펴봐도 현종이 중전과 사이가 나빴다는 기록은 없으며 현종이 후궁을 두지 않았으니 여자 문제로 다투거나 김씨가 투기를 한 기록도 없다고합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왕중에서 후궁을 두지 않은 왕으로는 단종, 예종, 현종, 경종, 순종 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18대 왕인 현종은 후궁을 단 한명도 두지 않고 오로지 명성왕후(明聖王后) 김씨만을 부인으로 삼고 슬하에는 1남3녀를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