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집은 운영하면서 부자 한명이 와서 쟁반짜장에 요리시켜먹는거 보다
서민 노동자들 100명이 젤 싼 짜장면 시켜먹는게 매출이 더 높습니다
매출은 곧 중국집 운영자의 새로운 소비로 이어집니다
운영하는 중국집의 새로운 집기를 사거나 인테리어를 새로 하거나 가족들의 생필품을 더 살수 있습니다
이것이 내수경제입니다
가계부채는 최근 부동산 영끌등으로 이어진 것도 큰데요
물가가 오르는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요
대출금을 우선적으로 내야하면 소비가 위축이 됩니다
당연히 경기가 둔화되고 세금이 덜 걷히겠지요
내수가 경색된다는 것은
사람 마음이 인색해지고 범죄가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도둑이나 강도 사이버 범죄증가
게다가 법인세 인하, 다주택자 대출 혜택등 있는 사람들에게만 지원해주는 혜택은
또다시 담배값 인상이라던가 전기세 인상 경찰의 단속 범침금 부과등
서민에게 부담이 전가가 되고 악순환이 됩니다
저출산 비혼 딩크들이 하는 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나 먹고 살기도 힘들다, 이런 나라에 자식을 자라나게 하기 싫다 희망이 없다
부동산폭등 탓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1억대 빌라 아파트 경기도권에 많습니다
1억대 빌라는 서울에도 있고요
결국 지금의 상황이 지속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