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말고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로서 자유롭게 거래가 되는것을 목표로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실은 거래소를 통하지 않으면 거래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현재 거래소가 아닌 다른 방법이나 다른곳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거래소 말고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거래소가 아니더라도 개인지갑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할수 있는 지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임토큰 개인지갑의 경우도 아래 보이는 것처럼 iex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비트베리지갑의 경우도 안전거래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거래소를 통한 거래가 아닌 개인지갑끼리의 거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외거래시장이나 덱스거래소등을 이용하시기바랍니다. 지갑들중에 코인환전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곳도 이용해 보시구요. 전세계 암호화 화폐의 25% 거래량이 otc 에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개규모 고래들은 장외시장을 이용한다고 할정도로 장외시장은 일 대일의 개인간의 철저한 보안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주 거래자들은 큰손투자자나 채굴업자들 기관투자자들이 대부분인 시장입니다.
장외시장은 트레이더나 딜러들처럼 중개자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거액의 가상화폐를 중계하면서 수수료 2-3%를 먼저 청구하고 물량의 10%정도를 마진을 붙여
판매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거래소에서 50억 100억? 이런 물량을 거래한다면 거래소 시스템이 마비될것입니다.
당연 불법자금인줄 알고 당국의 표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주로 사용하는 것이 텔레그램으로 사용되며 가격은 당연 시세가 좋은 것부터 거래가 성사될것입니다.
싸게 살수도 비싸게 살수도 있지만 철저히 비밀에 거래가 성사되니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가의 가상화폐 규제를 피하고 투자하고픈 기관투자자들이나 각종 고래 투자자들의 거래 마당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민페이의 활성화를 위해서 중국정부가 장외거래를 허용한다면 얼마나 투명적으로 거래가 이어질지는 기다려 봐야 합니다.
대량거래가 동반되는 지갑의 익명성을 얼마나 인정해 줄지도 의문입니다.
인민페이에 대해 중국정부가 얼마나 활성화를 해줄지는? 의심스럽네요, 중국은 블록체인 최대 특허국가입니다.
가상화폐를 결국은 인정하는 단계로 가지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