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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태양새285
탁월한태양새28523.05.20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는 어떤 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는 어떤 인물인가요? 그의 생애와 업적은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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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0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48년 8월 30일 ~ 1825년 12월 29일

    예술양식: 신고전주의 화가, 초상화, 역사화, 어두운 색조, 교화적인 성향, 정치 선전물, 급진적인 정치 견해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이 미친 영향은 대단했다. 그의 명성은 19세기 초 프랑스 미술의 발전과 함께 널리 퍼져 나갔다. 그는 프랑스 최고의 화가였다. 다비드는 프랑수아 부셰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영향 아래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기존 프랑스의 로코코 양식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신고전주의 양식의 진보와 함께 절정에 달했으며, 미술의 방향에 명확한 변화를 주도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그가 사망한 후에 인기를 잃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다비드는 1766년부터 화가 조제프 마리 비앵의 화실에서 미술 교육을 받았다.

    그는 또한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받았으나, 후에 그가 왕립 아카데미를 폐지시켰다. 1775년에 그는 비앵과 함께 로마로 여행을 갔다. 5년간 그곳에 머물며 고전주의적인 작품들과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구이도 레니, 안니발레 카라치, 그리고 니콜라스 푸생의 작품들을 연구했다. 로마에서 보냈던 이 기간은 다비드의 회화 양식의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그는 회화에서 단순한 형태와 어두운 색조, 그리고 현실과 이상의 우아한 결합을 창조해내며, 고전주의와 옛 거장들의 전례를 완벽하게 결합했다. 1780년에 다비드는 파리로 돌아와 그의 첫 전성기 작품인 <자비를 기원하는 벨리사리우스>(1781)를 제작했다.

    이후 다비드는 호라티우스가(家)의 삼형제가 아버지 앞에서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칠 것을 맹세하는 엄숙한 순간을 묘사한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1784)를 제작했다. 균형 잡힌 구성과 지적인 주제의 이 작품은 신고전주의 원리의 전형이었다. 그 밖에 다비드가 1780년대에 그린 초상화들과 신화적인 주제의 그림들은 앞서 언급한 역사화에 필적할 만큼 뛰어난 작품들이었지만, 역사화보다는 덜 유명했다. 이 작품들은 선명한 윤곽선과 형태를 유지하면서, 더 가벼워진 붓질과 한층 밝아진 색조, 그리고 더 확실해진 감정 표현 등 접근법에 있어서 변화를 보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크 루이 다비드 [JACQUES-LOUIS DAVID] (501 위대한 화가, 2009. 8. 20., 스티븐 파딩, 위키미디어 커먼즈,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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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48년 8월 30일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발휘하여 1774년 로마에 유학할 기회를 주는 왕립회화조각학교의 로마 대상을 받아 이듬해 1775년 이탈리아의 로마로 유학해 르네상스의 고전적 그림을 공부했으며 1780년 프랑스로 귀국해 왕립회화조각학교의 정회원이 되어 1781년 살롱에 그림을 출품한 뒤 루이 16세로부터 왕립회화조각학교에세 루브르 궁전의 아뜰리에에서 생활할 건리를 받는 최고의 영예를 얻어 성공한 미술가가 됩니다.

    정부에게 호라티우스 그림을 의뢰받자 로마에서만 로마 그림을 그릴수 있지 라며 다시 제자 3명과 로마로 가서 호라티우스의 맹세를 그려 1785년 9월 프랑스 살롱전에 출품했으며 1787년 소크라테스의 죽음, 1789년 브르투스에게 아들들의 시체를 날라 오는 형리들을 그렸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로베스피에르의 친구였던 그는 왕정에서 받은 모든 영예를 던져버리고 급진파였던 자코뱅에 가입, 혁명정부였던 국민공회의 의장까지 올랐을 정도로 혁명에 깊게 관여한 거물인사가 되고 프랑스 혁명 때 문화재를 보호하고 혁명의 현장을 화폭에 담았던 것도 그가 혁명의 중요인사였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로베스피에르가 케르미도르의 반동으로 처형된 후 뤽상부르 궁전에 유폐되었다가 1799년 나폴레옹의 집권 이후 복권되어 나폴레옹의 전속화가로 일했습니다.

    말에 탄 나폴레옹의 영웅상을 그린 생 베르나르 언덕을 넘는 나폴레옹 그림도 이때 그린것으로 나폴레옹 1세의 총애를 받아 궁정의 수석화가로 활약하며 나폴레옹의 활약에 로마풍의 신고전주의를 투영한 그림을 많이 남겼습니다.

    예술적, 정치적으로 미술계 최대의 권력자가 되어 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를 비롯해 19세기 중엽활약한 고전파 화가들은 모두 그의 가르침 및 영향에서 나왔으며 역사적 주제를 그린 작품은 18세기 로코코 미술의 우아, 섬려한 것에 비해, 고대조각이 지니는 조화와 질서를 존중하고 장대한 구도 속에서 세련된 선에 의하여 고대조각 그대로와 같은 형태미를 만들어 낸것이 특징입니다.

    그가 왕정부터 프랑스혁명의 자코뱅 정부, 나폴레옹 정부 모든 시대에 거물 미술가로 있으며 프랑스의 문화를 보존하고 키운덕분에 나폴레옹 시대가 끝나고도 프랑스 파리는 유럽 예술의 중심지로 기능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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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대표 화가로 자크 루이스 다비드는 혁명의 화가 정치적 화가라고도 불립니다.

    1748년 파리에서 태어난 다비드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이후 정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게되고

    궁정의 맴버가 된 그는 나폴레옹의 청을 받고 그의 초상을 여러점 그리며 부와 명성을 누리게됩니다.

    하지만 나폴레옹의 사람이었던 다비드는 그의 몰락과 함께 망명지에서 초상화와 역사화를 그리며 말년을 보냈고, 세상을 떠난 후 죽어서도 프랑스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뛰어난 기교와 신고전주의 양식의 특징인 단순하고 명료함은 서양미술사에 있어 고전주의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다분히 정치적이었고 사실이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화가가 정치가와 유착되었을 때, 명성과 부를 가져다주기는 하지만 그 화가의 작품이 미학적으로는 파산지경에 이른다는 것을 다비드의 일생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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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80년대 역사화에서 그의 지적인 특징은 로코코의 경박함에서 고전적인 엄숙함과 엄정함으로 취향의 변화를 이끌어 내었다. 이 변화는 앙시앵 레짐의 마지막 시기의 도덕적 풍조와 조화를 이룬다.


    이 시기에 그는 베네치아적인 색채 사용으로 유명한 앙피르 양식(Empire style)을 발전시켰다. 다비드는 많은 학생들을 거느리고 있었고, 이는 19세기 프랑스 예술에서 (특히 아카데미적인 파리 살롱 회화에서) 그를 굉장히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만들었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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