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볼때 더빙으로 된 걸 보여주시나요?
아이가 6살인데 영화를 보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라고 자막이 나오는 영화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더빙으로 된 영화를 보여주라고 하던데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영어 자막을 활용해 영어 노출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아이의 연령대에서는 더빙을 통해 감정이나 스토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더빙 영화를 보여주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 아이에게 더빙 영화는 영화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막은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영어 공부보다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영어에 관심이 있고 한글을 안다면 영어로 듣고 한글 자막으로 된 영화가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빙으로 된 영화를 보여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영화 관람 시 더빙 버전과 자막 버전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6살 아이라면, 더빙된 영화를 보여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더빙은 아이가 이야기의 흐름과 캐릭터의 감정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시청 중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언어에 대한 부담이 덜해지기 때문에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영어 자막은 언어 노출에 도움이 되고, 단어와 문장 구조를 학습하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목표로 한다면, 자막과 더빙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더빙으로 영화를 보고, 나중에 자막 버전으로 다시 보는 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언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한글도 쓰고 읽기가 안되는 상태에서 영어 자막이 나오는 영화를 보여 주는 건 아이의 머리를 더욱 아프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만화 보기도 바쁜데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언어가 나오고 하면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네요
영어를 배우기 전 한글 부터 쓰고 읽기가 되고 표현력을 익힌 후 다른 언어를 배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한글이 서툴기 때문에 2개 국어를 같이 배우게 한다면 혼동이 올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영어 공부를 위한 것이라면 영어로 말하고 자막없이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화면상의 상황과 등장인물들의 비언어적인 요소등을 통해 영어 내용을 듣고 추측해보고 익히는 과정에서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따로 공부하는 시간없이 영화만 보고 있는다면 그다지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ㅏ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막이 없는 영어로 된 만화로 보여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쉬운 만화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이해하고 쉽고, 호기심이 갈 수 있는 만화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