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암행어사는 있었나요?
조선시대에 암행어사는 어떤사람 직책을 받았는데 고을에 사또보다 관직이 높았는지 마패라는것은 말을 빌리기위해 있는게 아닌지 암행어사 역사에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조선시대에도 암행어사가 있었습니다.
암행어사는 조선 시대에 임금의 명령을 받아 수령을 감찰한 비밀 관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사또보다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선시대에 왕의 특명을 받고 지방군현에 비밀리에 파견되어 위장된 복장으로 암행을 했던 왕의 특명사신을 말합니다.
암행어사가 일반어사와 달랐던 점은 일반어사는 이조에서 임명했고, 그 거동이 공개적이었던 것에 비해서, 암행어사는 왕이 친히 임명했으며, 그 임명과 행동을 비밀에 부쳤다는 점입니다.
마패는
마패는 역마와 역졸을 이용할 수 있는 단순한 증명서인데, 임금이 내린 암행어사의 신분 및 임무표시인 봉서를 대신해서 사용되었습니다. 마패는 1마패에서부터 5마패까지 5종이 있었는데, 암행어사에게는 주로 2마패가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에게 직접 임명받아 활동하는 인물이니 해외로 파견하는 특사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암행어사로는 박문수가 유명하지요. 함께 보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암행어사 제도는 왕에게서 직접 권한을 이임 받았기에 암행어사의 직책은 당연히 고을 사또 보다 훨씬 위치가 높았고 암행 어사의 상징하면 마패(馬牌)인데, 마패는 길 중간 중간에 있는 역에서 말을 빌려서 탈 수 있다는 증표입니다. 마패에 새겨진 말의 숫자에 따라서 역에서 빌려 탈 수 있는 말의 수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1마리~10마리가 새겨져 있었으며 암행어사가 출도할 때에도 증표로 사용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사실상 중앙에서 파견된 관료였으므로 관직이 높았는지 여부 관계 없이 수령을 처벌하거나 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조선 후기 존재했었던 직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패의 경우 말을 빌리기 위해 존재했던 것이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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