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암행어사는 어떤 직책이었는지,그리고 어떤 일을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암행어사는 어떤 직책이었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어떤 일을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조선의 관직으로 민심 시찰을 위해 민간인으로 위장하여 여러 지방을 순행하면서 부패하거나 백성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고을 수령이나 탐관오리들을 잡아내는 임무를 맡은 관직입니다.
암행어사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고을을 다니며 수령의 나쁜 짓, 업적, 백성의 생활 형편을 조사하고,
수령에게 큰 비리가 있으면 암행어사가 직접 관가로 나가 수령의 부정과 비리를 적발하고 처벌했습니다.
수령의 관인을 거두어들이고 봉고파직을 했으며 새 수령이 부임할때까지 대신 일을 했습니다.
또 고을을 떠나면 왕에게 보고할 내용을 작성했고 보고서는 서계와 별단으로 나눠 서계는 자신의 감찰 활동 결과를 적은 문서, 별단은 상세한 보고가 필요한 내용을 별도로 기록한 것으로 한양으로 돌아와 왕에게 보고서를 바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암행어사는 지방에 파견되어 지방관의 감찰과 백성의 사정을 조사하는 일을 비밀리에 수행했던 국왕직속의 임시 관리로 부사의 일종이었다고 하며 암행어사가 임명받은 지방에 도착하면 지방행정을 살피기 위해 변복하고 지방을 관찰하였으며 그렇게 염탐을 마치면 고을에 들어가 관가의 대청에 올라 공문서와 관가 창고를 검열하였는데 이를 출도라 하였다. 암행어사가 출도할 때는 역졸이 마패를 손에 들고 "암행어사 출두요" 라고 크게 외쳤고 억울한 죄인이나 재판 사례가 있으면 재심하여 해결하고 관리의 부정이나 파행이 발견되면 봉고 즉 창고를 봉인하고 파직 즉 수령의 직책을 박탈 하였다고 합니다 .암행어사는 품계분류상 관찰사와 대등한 권한을 가졌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조선 시대에 지방에 파견되어 지방관의 감찰과 백성의 사정을 조사하는 일을 비밀리에 수행했던 국왕 직속의 임시 관리로 부사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암행감찰을 하였던 암행어사에 대하여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o300700&code=kc_age_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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