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PEF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의 약자입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경제 협력체이며 디지털 경제와 공급망, 청정에너지, 노동, 세금, 반부패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IPEF는 2021년 10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처음 발표했으며, 2022년 5월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한국, 인도 등 13개국이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어떠한 역할은 맡는다기보다는 경제협력체 중 하나의 국가로서 참여국들과 함께 경제 및 노동, ESG관련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