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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마가린
럭스마가린23.02.28

머리카락은 왜 썩지 않고 보존이 되는걸까오

미이라을 보몀 다른 부분은 썩고 없어지는대 머리카락은 그대로 보존이 되어 남아있는대 왜구런가요 아시는분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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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은 썩지 않고 보존됩니다.

    머리카락은 각각의 섬유가 강한 강도와 탄력을 가지고 있어 극한 온도나 습도, 물리적 충격에도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됩니다. 또한, 머리카락은 보호층으로서 지칭되는 머리카락 표피층과 내부 섬유로 구성되어 있어서 유해 물질이나 세균 등이 침투하여 침해될 가능성을 줄입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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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사람의 신체조직 중 하나인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케라틴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미생물에 대한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썩지 않고 보존됩니다.

    즉, 머리카락은 미생물이 분해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육체적으로 더 튼튼하고,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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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첫째로, 머리카락은 살아있는 세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표면적으로 보면 일정한 구조를 가진 단백질 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단백질 섬유는 대부분 유기물이기 때문에 굉장히 흡수율이 높고,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에 대한 먹이로써 기능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은 노폐물 처리에 적합합니다.

    둘째로, 머리카락은 인체 내부와 외부의 온도, 습도, 환경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세균이나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게 됩니다.

    셋째로,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지질 성분이 높은 농도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지질 성분은 물에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세균과 같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며, 지질이 머리카락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르게 썩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머리카락은 오랫동안 보존이 되며 썩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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