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본래 힙합은, 백인사회에 대해 저항과 비리 풍자,
흑인들만의 메시지 전달 등을 음악에 담아내던 것과
흑인들이 음악에 가볍게 몸을 들썩이며 추던 춤에서 유래됬는데,
대중화의 초기는 DJ들이 흥을 돋구기 위해 틀어주던
간주 부분의 반복된 춤과 반복되는 비트에 따른 랩으로써의 보급이었고
그 후엔 DJ의 비트에 맞춰 가사 배틀의 형태로 진화되었으며
그 안에 담긴 드라마틱한-초기엔 갱스터적인- 내용이나 비트 등이 시대적인 젊은 층의 취향에 맞아떨어지면서
70년대를 넘어 정식으로 힙합이란 명칭과 첫 힙합계 음악 앨범이 나오는 등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