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튼실한비오리21
튼실한비오리2123.04.26

주식에 있어 적정주가를 구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보통 주식에서 적정주가보다 더 올랐고 아주 못 미친다고 이야기 하는데 적정주가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특히 가치투자에서 구하는 다양한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특정 시점에 적정 주가를 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와 미래가치 뿐 아니라 해당 산업과 상장된 국가 리스크 등 매우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끼칩니다.

    범위를 좁혀 분석 대상 기업이 상장된 시장을 한정하여 주가의 적정성 판단은 비교기업 분석 기법이 시세 파악에 가장 좋습니다. 대표적인 지표가 주가수익비율인 PER이고 해당 기업의 자산 대비 수익성 지표인 PBR을 주로 보시면 됩니다. PER가 동종업계 경쟁사 보다 월등히 높거나 낮으면 고평가 또는 저평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PBR이 1 미만일 경우도 저평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전체가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도 주가에 영향을 끼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정주가를 구하는 방법으로는

    같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간의 PER, PBR 등을

    비교하면서 가치를 산출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가의 적정가치라는 것은 구하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적정주가를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대차대조표를 사용해 기업과 주식의 적정가치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장부가치를 구하는 방법인데, 장부가는 대차대조표 상의 모든 자산의 가치를 더하고 거기에 모든 부채를 차감해 구합니다. 여기서 ‘모든 자산의 합 - 모든 부채의 합 = 자본’이므로 장부가는 곧 그 기업의 자본과 같습니다. 이 장부가를 주식 수로 나눈 것이 주당 장부가입니다.

    우리는 이 주당 장부가를 주가와 비교해 그 주식의 고평가, 혹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청산가치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예컨대, 대차대조표상(장부상) 현금자산 100억 원, 매출채권 50억 원, 재고자산 20억 원, 고정자산 200억 원인 기업이 있다고 할 때, 이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청산가치는, 대체적인 평균을 적용했을 때, 현금 100억 원(100%), 매출채권 40억 원(80%), 재고자산 13.34억 원(66.7%), 고정자산 30억 원(15%)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조정한 자산별 청산가치의 합에서 그 기업의 장부상 총부채를 차감한 것을 기업의 청산가치로 봅니다. 이 청산가치를 사외주식 수로 나눈 것이 주당 청산가치이며, 주당 청산가치와 주가를 비교해 주가 수준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정주가를 산출하는 방법은 개인별로 다양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최근 기업이 기록한 영업이익 혹은 당기순이익을 발행된 주식수로 나누워서 주당이익을 산출 한 후, 현재 시장가격에서 시장가격 대비 얼마에 거래가 되고 있는지를 산출합니다. 그리고 이 배수를 동일 산업군의 다른 기업과 비교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 배수가 너무 높다면, 해당 기업은 너무 비싼 가격으로 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중이고 낮다면 너무 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주식은 미래의 기대감을 반영하기 때문에, 미래 5개년 정도의 현금흐름 혹은 영업이익을을 산출하여 위와 같이 동일 업종과 주가가 주당이익 대비 몇배에 거래가 되고 있는지 비교해 본다면 현재의 가격이 적절한지 더욱 더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