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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낙타241
의연한낙타24123.07.05

가스불위에 유리로된 투명한 냄비을 올려놓아도 안깨지고 그으름도 없이 안에 내용물이 끓던데 어떻게 이럴수 있는거죠??

가스불위에 유리로된 투명한 냄비을 올려놓아도 안깨지고 그으름도 없이 안에 내용물이 끓던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거죠??

보통 유리 그릇을 불위에 놓으면 깨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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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리는 일반적으로 내열성이 높은 소재입니다. 내열성이란 높은 온도에도 변형이나 손상 없이 견딜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유리는 고온에 노출되어도 안정하게 유지될 수 있으며, 따라서 가스불로 인해 발생하는 열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유리는 열을 전도하는 능력이 낮습니다. 이는 냄비의 바닥이나 측면에 가해지는 열이 내부로 전달되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가스불로 인한 직접적인 열은 냄비의 내부로 빠르게 전달되지 않으며, 냄비의 표면을 통해 분산됩니다.

    유리는 금속과 비교하여 열팽창 계수가 낮습니다. 열팽창 계수는 물질이 열에 의해 팽창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값으로, 일반적으로 금속보다 유리의 열팽창 계수가 낮습니다. 따라서 가스불로 인해 냄비의 표면이 뜨거워져도, 냄비의 내부와 유리 재질 사이의 열팽창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으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그릇은 내열유리로 제작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내열유리 재질의 경우 불을 가하여 더라도 열전달이 우수하여 그릇 내부에 있는 음식물에 열을 가하게 되고 열에 의한 변형 등이 없거나 최소화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열에의해 열 분포 및 수축변형의 불균형이 큰 경우 깨지게되지만, 열전도가 빠르고 변형이 크게없는 강화유리의 경우 깨지지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가스불위에 사용되는 유리는 일반유리가 아니라 대부분 내열유리 입니다. 일반 유리는 80도의 온도차만 견딜수 있어서 불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깨지지만 내열유리의 경우 350도까지 온도차를 견딜수 있어서 깨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가열할때 타지않는 320℃정도까지 가열하므로 내열유리로 만든 냄비등는 깨지지 않고 그을음도 없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조리에 사용되는 유리 냄비등의 조리 도구는 기존의 유리와 다른 방식의 유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일반적은 유리창등의 유리는 파손의 위험이 있으나

    조리도구는 내열강화유리등 일반적인 유리와는 다른 유리또는 제조 방식으로 인해

    조리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스불 위에 유리로 된 투명한 냄비를 올려놓아도 안깨지고 그을음도 없이 안에 내용물이 끓는 이유는 냄비가 내열 유리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내열 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열에 강해 가스불 위에 올려놓아도 깨지지 않습니다. 또한 내열 유리는 열을 잘 전달하기 때문에 안에 내용물이 빨리 끓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로 만든 냄비는 일반적으로 열팽창 계수가 작아서 가열해도 변형이 적고, 내열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온도 상황에서도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열에 의한 유리의 열팽창은 일반적으로 금속보다 작기 때문에 가열이나 냄비의 온도 변화에도 변형이 적습니다. 또한, 내열성이 높은 유리로 만든 냄비는 높은 온도에서도 깨지지 않습니다.

    냄비 안에 있는 내용물이 끓는 경우, 냄비에서 발생하는 열은 냄비 바닥에 집중되어 전달됩니다. 그리고 냄비의 바닥은 두껍고 내열성이 강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냄비 안의 내용물이 끓더라도 냄비 자체에는 큰 변형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