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과 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어떤 내용은 가설이고
어떤 내용은 이론이라고 불리더라구요
그 둘을 구분 짓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이론으로 명명된 뒤에도 번복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나요?
보통 누구에 의해 어떤 절차를 거쳐 얼마만의 시간으로 확인한 뒤
결정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은총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설은 관찰한 것의 원인이나 이유가 무엇 때문일 것이다 라고 추정하는 것 입니다.
이때 가설의 근거는 증거가 아니라 추정입니다.
예를 들어 손전등에 불이 안들어올때 내릴수 있는 가설은
1. 손전등에 불이 안들어오는 것은 배터리가 없기 때문이다.
2. 손전등이 불이 안들어오는 것은 전구가 고장이 났기 때문이다.
등등의 가설을 세울 수 있지만, 그 근거는 추정일 뿐이며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예측에 따라 실험을 수행합니다.
반면에 이론은 설을 과학적 법칙과 같은 것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주장한 것 입니다.
과학적 법칙이란 확실히 증명되고 예외가 발견되지 않는것들을 의미하는데요 (예를들어 '물은 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져 있다'같은 것들)
따라서 이론으로 명명된 뒤 번복될 가능성은 거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정이 아닌 과학적 법칙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주장한 이론은, 증명되지 않은 가설보다 더 강력한 주장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슨무슨 이론, 누구누구의 이론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것들은 무언가의 실험자료를 통해 본인이 증명해낸 것입니다.
'법칙'과 다르게 항상 사실이며 성립하는 것이 아닐 수 있고, 상황,환경,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럼 가설은 무엇일까요?
가설은 이러한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증명을하기 위해 세우는 일종의 '썰'입니다. 이러이러할 것이다에 대한 실험자 또는 주장하는 사람의 생각인것이지요. 이것들이 모여서 증명이 되면 이론이 됩니다.
만약, 가설의 타당성이 증명되고 이것이 절대 명제인 것처럼 사실이 된다면 법칙이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설이란 말 그래로 추측입니다.
하지만 이론의 경우에는 합당한 이유(근거)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론의 경우에도 번복이 될 수 있지만, 번복되기 위해서는 마땅한 이유가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