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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초롱새434
영롱한초롱새434
23.02.13

식인 부족은 실존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형태든간에 사람을 잡아서 인육을 먹는 부족민이 존재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책에서 식인부족이 존재했었다고 하는데 정말 존재했나요?

존재했다면 어느 지역의 부족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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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운산양245
    고운산양245
    23.02.13

    안녕하세요. 고운산양245입니다.

    자세히 알고싶다면

    EBS 다큐프라임 아스맛족 신인전사의후예 검색해보세요.

    3부 1월19일이요.

    EBS다큐프라임 아시아 원시부족 탐험치시면 나와요!

    아시아 원시부족 탐험 3부. 식인전사의 후예 아스맛족

    부족을 지키기 위해 적의 인육을 먹는 것도 서슴치 않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호전적인 부족으로 통하는 아스맛족인데요!.

    정글속에서 석기시대 원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부족입니다.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식인전사의 후예, 인도네시아, 아스맛족을 만나 보았습니다.

    ‘아스맛족의 주식은 나무’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미개척지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

    원시 정글로 둘러싸인 이리안쟈야 남쪽 해안지대,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부라자강 줄기에 아스맛족 마을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나무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마을의 모든 땅이 뻘이라 나무로 기둥을 세운 수상가옥에 집을 짓고 나무를 주식으로 삼고, 나무에 조각을 해 영혼을 심습니다.

    정글속에 야생으로 자라는 사구야자나무가 바로 아스맛족의 주식인데요!

    이들은 도대체 나무를 어떻게 먹는 것일까요?

    나무줄기속에 든 녹말가루를 즉석에서 채취해 먹는 모습을 생생하게 화면에 담았습니다.

    식량인 사구야자나무 다음으로 아스맛족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나무는 가유버시나무인데요.

    이들은 가유버시나무를 조각해 전통북을 만듭니다.

    제대로 된 전통북을 만들때 조상의 영혼이 스며들어 자신도 완성된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나무에서 태어나 나무와 함께 자라는 것이 아스맛족의 삶입니다.

    ‘지상 최대의 결투, 통나무배 전투’

    부족의 원시 전통을 지키기 위해 아스맛족은 다른 부족과의 결투도 불사했습니다.

    싸움터는 정글을 끼고 있는 부라자강.

    강 위에서 폭 30센티미터도 되지 않는 작은 배를 이용해 목숨을 건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수십 척의 배가 일사분란하게 대오를 그리며 전투를 벌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인데요.

    정글 속에 매복했다 순식간에 적을 공격해 사로잡는 아스맛족.

    이 배 전투에서 승리하면 적의 인육을 먹었다고 하는데 불과 30년전까지도 이런 풍습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잔인했던 식인풍습은 사라졌지만 강과 정글을 누비던 아스맛족 사람들의 호전적인 정신은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진정한 공동체의 삶’

    아스맛족 마을에 경사가 났습니다.

    바로 새 생명이 태어난 것인데요.

    20살의 어린 산모, 마리아나가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을 장정들은 정글로 사냥에 나서고 동네는 축제에 휩싸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녁. 산모가 위독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제작진이 준비해간 진통제도 아무런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결국 산모는 이틀이나 걸리는 읍내 병원으로 치료를 받기위해 아기와 함께 배에 오르는데요..

    산모는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스맛족 사람들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가 함께합니다.

    식량도 공동으로 구해서 주민들이 공평하게 나눠 먹습니다.

    진정한 공동체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스맛족 사람들.

    서로가 같은 운명이라 여기는 아스맛족 사람들의 소박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원시의 삶은 계속될 수 있을까?’

    아스맛족도 문명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동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에게 전기시설을 만들어주고 위성안테나까지 설치해주면서 외부와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녁시간이면 마을공동회관 대신 전등이 설치된 콘테이너 박스에 모여 텔레비전을 보는 아스맛족 사람들.

    달라진 마을 풍경이 신기하면서도 이들은 수백년간이어온 자신들의 전통이 깨질까 우려합니다.

    앞으로 아스맛족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안녕하세요. 추천좋아요감사합니다💗입니다.

    식인 문화는 옛날에 부족이있었구요 지금도 아프리카 섬 쪽에 식인문화를하는 부족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