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중세시대의 프랑스나 영국쪽이 언제부터 왕권이 점점 강해지나요?
중세시대 프랑스나 영국쪽이 서서히 왕권이 강해지는 시기가 있었을텐데요 언제부터 어떤 배경으로 왕권이 점점 강해지게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중세 시대 유럽은 봉건제 체제로 왕권이 약하고 지방분권적인 성격이 컸습니다. 즉 영주들의 각자의 영지에서 불입권을 바탕으로 독자적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런데, 점차 점차 관료제와 상비군을 바탕으로 왕권을 강화하면서 중앙집권적 국가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프랑스는 10세기 말 카페왕조 시기 점차 왕령을 확대하면서 중앙 집구너을 강화하고, 필립 2세는 영국의 존왕으로 부터 노르망디 등 주요 영토를 빼앗아 왕령을 늘렸으며, 백년 전쟁 이후 중앙 집권 체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영국은 11세기 노르만 왕조가 수립되면서 둠스데이북스와 같은 토지 대장을 바탕으로 왕권을 강화하였으며, 헨리 2세는 보통법과 재판 제도 개혁을 통해 귀족을 견제하며 왕권을 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백년 전쟁과 장미 전쟁 이후 절대왕정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왕권신수설을 근간으로 하는 소위 '절대 왕정' 시대부터 왕권이 점점 강해져 절정에 이르게 되며, 대표적인 절대 왕정의 군주로 펠리페 2세(스페인), 엘리자베스 1세(영국), 루이 14세(프랑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