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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9.11

초음파와 소리의 전달과정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돌고래들은 초음파를 듣고 초음파를 소리내서 대화하기도 한다는데 초음파도 소리의 일종인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과 초음파가 전달되는 과정은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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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 공기, 물, 고체 등 매질을 통해 진동이 전달됩니다. 소리는 매질의 분자들이 압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전달됩니다.

    초음파: 공기, 물, 고체 등의 매질을 통해 진동이 전달됩니다. 하지만 초음파는 소리보다 더 높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어서 인간의 청각 범위를 넘어서는 소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음파는 높은 주파수 범위에 속하는 소리입니다. 일반적으로 20,000 헤르츠보다 높은 주파수를 가집니다. 반면에 소리는 일반적으로 20 Hz에서 20,000 Hz 사이의 주파수를 가집니다 초음파는 공기, 물, 고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소리는 주로 공기를 매개로 전달되지만, 물과 같은 다른 매체에서도 전달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진동수의 한계는 사람마다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다르나, 대체로 20,000 Hz 이상의 진동수를 가진 소리는 들을 수 없으므로, 그 이상의 진동수를 가진 소리를 초음파라 한다. 일부 동물들은 초음파를 듣거나 발생시킬 수 있다. 초음파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신호를 전달할 수 있으므로, 리모콘이나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는 용도 등에 이용된다. 또한 초음파는 파장이 짧으므로, 물체에 부딪혀 반사되어 나오는 초음파를 통해 형태를 세밀하게 파악하는 데 많이 이용한다. 특히 물 속에서 음파가 잘 진행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물 속의 물체나 지형을 파악하는 데 사용하며, 우리 몸 속을 진단하는 데도 사용한다. 더불어, 작은 영역에 역학적인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어서 분자를 혼합하는 등에 이용한다.


    돌고래가 초음파를 사용하여 물체를 판별하고 의사 소통한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깊이가 수십 미터 이상인 바다 속에는 햇빛이 거의 도달하지 못한다. 이는 빛을 포함하여 전자기파가 물 속에서는 수십 미터 이상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물 속에서 멀리까지 진행하는 파는 음파이다. 돌고래는 2,000 ~ 200,000 Hz의 진동수를 가진 음파를 사용하는데, 강한 직진성이 필요할 때면 파장이 짧아야 하며 따라서 진동수가 높은 음파, 곧 초음파 영역대의 음파를 사용한다. 돌고래는 물속에서 초음파를 정교하게 사용한다. 돌고래가 초음파를 이용하여 어떻게 '반향정위'를 파악할 수 있는지 등은 연구의 대상이다.


    개와 고양이 등은 인간의 가청진동수 이상의 초음파를 들을 수 있다. 개가 이유 없이 짖을 때면 어떤 초음파 소리를 들은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놀이동산의 물개 쇼에서 진행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관객들 모르게 물개에게 신호를 전달하기도 한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와 초음파 모두 진동을 통해 전달되는 파동이지만 이 둘의 주요 차이점은 주파수입니다.

    소리는 공기, 물, 고체 등과 같은 매질을 통해 전달되는 종파입니다. 사람의 청각 기관을 자극하여 뇌에서 해석되는 매질의 움직임이 그 예입니다. 사람의 가청 주파수 범위는 대략 20Hz에서 20,000Hz이며 이 범위 내의 파동을 '소리'라 합니다.

    반면에, 초음파는 사람의 청각 범위를 초과하는 주파수를 가진 파동입니다. 이 주파수는 일반적으로 20kHz 이상이며 초음파는 의료, 해양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따라서, 소리와 초음파 모두 진동을 통해 전달되지만, 그 주파수의 범위가 다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초음파도 소리의 일종입니다. 소리는 공기나 물과 같은 매질을 통해 전달되는 진동입니다. 진동수가 20Hz에서 20,000Hz 사이인 소리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가청음이라고 합니다. 그 이상의 진동수를 가진 소리는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로, 초음파라고 합니다.

    돌고래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물속의 물체를 식별하고, 먹이를 찾고, 서로 소통합니다. 돌고래의 초음파는 사람의 초음파보다 훨씬 높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속에서 더 멀리 전달됩니다. 또한, 돌고래의 초음파는 물속에서 굴절이 적기 때문에, 물속의 물체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리와 초음파의 전달 과정은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소리는 매질을 진동시키면서 전달되며, 매질의 밀도와 온도에 따라 속도가 달라집니다. 공기 중에서는 초속 340m, 물에서는 초속 1,500m, 철에서는 초속 5,900m의 속도로 전달됩니다.

    초음파는 가청음보다 주파수가 높기 때문에, 파장이 짧습니다. 파장이 짧으면 산란이 적기 때문에, 물속에서 더 멀리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는 굴절이 적기 때문에, 물속의 물체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음파도 소리의 일종입니다. 소리는 매질의 진동으로 전달되는 파동입니다. 초음파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최대 진동수인 20kHz를 초과하는 진동수를 가진 소리입니다. 일반적인 소리와 초음파의 전달 과정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소리는 매질의 진동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매질이 없으면 소리는 전달되지 않습니다. 공기, 물, 금속 등과 같은 매질을 통해 소리는 전달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1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음파와 소리는 모두 진동을 통해 전달되는 현상이지만, 그 전달과정에서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1. 진동 주파수: 초음파는 높은 주파수의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0,000 헤르츠(Hz) 이상의 주파수를 가지는 소리를 초음파라고 합니다. 반면에 소리는 일반적으로 20 Hz에서 20,000 Hz 사이의 주파수를 가집니다.

    2. 전달 매체: 초음파는 공기뿐만 아니라 고체나 액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리는 대부분 공기를 매개로 전달됩니다.

    3. 전달 속도: 초음파는 공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전달됩니다. 일반적으로 초음속(소리보다 빠른 속도)인 약 343m/s(온도와 매질에 따라 변할 수 있음)로 이동합니다. 반면에 일반적인 소리의 전달속도는 약 343m/s입니다.

    4. 감지 및 인식: 인간은 대부분의 경우 초과민감한 청각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범위 내에서 낮은 주파수와 높은 주파수 모두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속 영역에 있는 초음파들은 인간의 청각 범위 밖에 위치하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듣거나 감지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