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종종 언급되는 빈곤율은 어떤 방식으로 계산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
요즘 뉴스에 자주 보이는 단어가 노인 빈곤율입니다. 분명 노인 세대 중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알겠는데 이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이 되고 계산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빈곤율'은 빈곤한 사람의 수를 전체 인구수로 나눠 계산한 것으로 빈곤한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은 빈곤선을 기준으로 합니다.
빈곤선은 최저생계비를 측정해 '라운트리방식' 혹은 '라이덴방식'을 이용해서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구(혹은 개인)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그러니까 절반이 안 되는) 가구(혹은 개인)의 비율을 말한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획재정부의 빈곤율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빈곤은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으로 구분된다. 절대적 빈곤은 소득이 최저 생계비보다 낮아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조차 어려운 상태를 말하고, 절대적 빈곤율은 절대적 빈곤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인구에서 빈곤 위험에 처한 인구의 비율로서 처분 가능 소득이 중위 소득의 50%보다 낮은 사람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한다. 여기에서 중위 소득은 소득의 크기 순으로 사람들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말한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빈곤율과 같은 경우에는
가구 또는 개인의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가구 또는 개인의 비율을 통하여 계산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빈곤율은 일반적으로 상대적 빈곤율을 말하는 것인데 가계의 중앙값 소득의 50%미만으로 소득을 받게 되는 가구를 빈곤 가구로 분류하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인빈곤율이란 2021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37.6%에 달한다고 합니다.
노인빈곤율이란 만6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처분가등소득을 기준으로 중위소득의 절반 이하에 해당되는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