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빙글돌면서 꼬리를 물어요
나이
22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꼬똥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가 신나게 놀다가도 갑자기 빙글 돌면서 자기 자신의 꼬리를 물려고 계속 돕니다.
가려워서 그런것조 아니고 뭐가 묻은것도 아닌데 빈도수가 조금씩 늘어나다 보니 걱정스럽긴 하네요. 어떻게 개선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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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적으로는 스트레스 요인이 존재하는 강아지에서 이런 스트레스 요인이 가중되어 나타나는 이상 행동중 하나입니다.
경우에 따라 자해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한 행동이며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해 주거나 완화 시키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작성하신 내용으로 추정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점 말고는 없기 때문에
보호자분이 잘 생각해 보시고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 해 주시기 바라고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는 방법으로는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최소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만 시켜주셔도 꼬리물기 정도의 반응은 현저히 감소합니다.
이런 모든 방법들을 사용해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꼬리 자체의 근, 골격 이상, 피부 이상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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