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은 송금&결제에 특화된 암호화폐인가요?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로 표시한 코인의 가격이 거의 변동하지 않고 안정된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암호화폐의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법정화폐를 담보로 잡거나 정교한 알고리즘에 의해 공급량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스테이블코인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송금과 결제시장에 특화된 암호화폐인가요?
다른 분야에서 사용하는 사례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스테이블 코인은 실물 자산과 연동하여 가치 안정성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등장하였으며 쉬운 예로는 테더사에 달러를 담보로 예치하고 동일한 수량의 USDT 암호 화폐를 받고 이를 거래소에 보내 비트코인을 매매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무담보형이거나 암호화폐 담보형등이 있지만 대표적인것은 달러 가치를 보장하는 USDT, TUSD, USDC등입니다.
비트코인을 실생활에서 지급 결제용으로 사용하거나 송금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변동성이 너무 커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보낼때는 1000달러 였는데 받을때는 900달러이면 분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겠죠. 따라서 달러의 가치 유지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여 변동성을 잡고 지급/결제에 활용하면 비트코인의 변동성으로 부터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USDT, TUSD, USDC등의 스테이블 코인은 중앙화 되어 있고 중앙 통제를 받기 때문에 탈중앙화가 아닙니다.
현재의 비트코인이 굉장히 낮은 시가 총액과 낮은 시세로 인해 변동성 문제가 커 보이지만 먼 미래에 1비트코인이 시세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져서 그만큼 변동성이 극도로 낮아진다면 크게 고민할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토대로 답변 드립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송금과 결제시장에 특화된 암호화폐인가요?
스테이블코인의 특징은 가치안정성과 더불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를 활용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알고계신 것처럼 블록체인을 활용한 암호화폐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와 송금분야에 사용하게 되면 송금 절차를 단순화시켜 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 송금 시 국제은행통신협회 스위프트를 거쳐야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직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중개자가 없어진다는 장점이 생김과 동시에 송금 속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JP모건은 1코인당 1달러의 가치를 지닌 JPM 코인을 발행하여 활용하겠다고 까지 하였죠.
다른 분야에서 사용하는 사례도 있을까요?
송금 외에도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서비스에 접목을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더 많은 개발자들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더 좋은 상품을 만들고 다시 더 많은 이용자와 자산을 몰고 오는 선순환 구조를 가질 수 있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스테이블코인, 즉 암호화폐를 활용한 시장이 활성화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