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대표 항산화 식품이다. 라이코펜은 피부 장벽을 강화해 세포 손상을 회복시키고 염증을 감소시켜 트러블도 예방한다. 특히, 토마토는 기름과 함께 익혀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지니 볶음이나 소스 등으로 섭취하자.
◆ 커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실린 숙명여대 설주은 박사의 연구 결과,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비흑색종 피부암 위험이 64%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단, 커피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뺏기 쉬우니 하루 2~3잔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당근
지난 2010년 발표된 미국 인간노화영양연구센터 연구에 따르면, 당근 속 카로티노이드는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이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헬스픽] 겨울철 피부 건강 지키는 ‘착한’ 음식 - 코메디닷컴 (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