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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족제비91
그리운족제비9123.09.11

그다지 살고싶지 않다라는게 질병의 일종인가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

대부분의 사람들도 공통적으로 고민하고있는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나이는 아직 이십대 중반이구요. 남성입니다

이성들에게 관심도 조금은 받는편이구요.

사람에게 정이 은근 많아서 쉽게 떨쳐내지못하는 성격이온데, 사람을 바꿔쓰려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현재의 마음과 생각은 조용한 시골에 내려가 혼자 살고싶습니다.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털어놓아도 바뀌지않는 현실에 마주할수가 없더군요.

노력도 많이 해보았지만 고질적인 생각은 그다지 바뀌지않았어요. 오히려 사람에게 더욱 더 지치게 되었달까..

친구는 제게 심각한 우울증인것 같다 라고는 이야기 하는데 약을 먹을정도의 질병이라고는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우울증이라 하는게 사실 몸의 어떤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않아 질병인게 맞다고는 하는데 저는 일단 사회생활도 제대로 가능하고 단지 생각이 좀 많은편인것 같아요.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는 없는것 같고 그냥 조용히 혼자 지내고 싶어요.

자연과 마주하면서 살다 그리 많지않은 이웃과 함께 지내며 그저 스트레스 받지않는 일상에서 살고싶을뿐이구요.

능력이 많지는 않아 여러일에 종사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어요 조용히 농사나 지으며 살고싶은..

약간 반부정적으로 생각하여 말한다면 그다지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않아요

현실이 막 부정적이라서 그런 생각이 드는것이 아니라 더이상 사람으로 지치고 싶지않다는 마음에 그리고 그 사람에 입장에 서서 역지사지로 생각한다던지.. 뭐 여러가지로 그냥 전부가 생각이 너무 많아 고민이랄까..

운동은 수영을 하고있고 독서도 가끔 한답니다. 친구와 가끔 만나 술한잔 할때도 있고 생각이 너무 많아 잠이 오지않을땐 밤야경보며 혼자 보며 잠에 들때도 있어요. 반려묘인 고양이랑 함께하며 지내기도 하고,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냥 몇날몇일 일만 할때도 있고 ...

저 약 먹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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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모두가사랑이에요실금나와뚝방전설입니다.마음의 병이 깊습니다.

    이는 필히 우울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해요


  • 안녕하세요. 푸르르름입니다.ᆞ

    당장 약을 먹어야 한다 아니다는 쉽게 결정할 수 없교

    다만 심리상담이나 치료의 과정은 조심스레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