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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1.24

귀주대첩이 맞나요? 구주대첩이 맞나요?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감찬 장군이 거란의 군사들을 무찌른 유명한 전투가 귀주대첩, 또는 구주대첩이라고 하는데요. 둘 중에서 어느 말이 맞는 표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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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주는 한자어로 "龜州"라고 쓰지만, 귀주는 "龜趾"라는 뜻으로 거북이 발꿈치를 뜻합니다. 따라서, 고려시대부터 사용해온 전통적인 지명인 귀주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주대첩과 구주대첩 모두 맞는 표현이기에

    둘다 사용하셔도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둘다 맞습니다. 구주 대첩 또는 귀주 대첩(龜州大捷)이라고 하는데 1019년 3월10일 (음력2월1일)상원수 강감찬 도통사와 원수 강민첨 대장군 휘하의 고려군이 요나라군을 귀주(龜州, 현재의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물리쳐 승리한 전투입니다. 고려측 20만 명 이상, 요측 10만 명 이상의 대병력이 평야 한복판에서 맞붙은 총력 대전 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주는 993년(성종 12) 10월 거란의 제1차 침 입 후 체결된 강화조약에서 서희의 외교 적인 수완으로 고려의 점유를 인정받은 청천 강 이북에서 압록강 입구까지의 강동지방에 설 치된 행정구역인 강동육주의 하나입니다. 구 자와 거북 귀 자 이렇게 두개로 발음이 되기 때문에 구주대첩이나 귀주대첩이나 둘 다 맞는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주대첩은 고려의 강감찬 장군이 거란의 3차 침입에 맞서 싸워 큰 승리를 이끌었던 전투입니다. 현종의 입조 약속이 이뤄지지 않은데 대한 보복 전쟁으로 거란은 소배압의 10만 대군으로 침입해 왔으나 귀주에서 크게 패하고 살아 돌아간 이가 수천명에 불과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둘 다 맞습니다.

    옛날 사건 이기때문에 정확한 발음이 소실되어서 두가지로 읽을 수 있는 거죠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이 승리를 거둔 장소인 구주는 구와 귀로 발음됩니다.

    그런데, 지역을 나타낼때는 구로 발음합니다.

    그래서, 구주대첩이라 부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