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지표에서 이자보상비율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건가요? 그래서 기업의 재무가 안전하다 이렇게 파악하는 지표로 쓰이는 건가요? 개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보상비율이라는 것은 'Interest Coverage Ratio'라고 하며,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해당 기업이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해서 얻게된 이익으로 회사가 보유한 금융부채에 대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게 됩니다.
만약 이자보상비율이 1인 경우에는 회사는 영업활동을 통해서 얻게 된 이익금을 이자비용 지급에 모두 충당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게 되며, 1보다 큰 경우는 해당 회사가 영업을 통해서 얻게되는 이익이 이자비용을 내고도 남을 정도라는 것 즉 영업활동을 통한 이자지급능력이 매우 좋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반대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회사가 영업활동을 통해서는 금융비용 조차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영업능력이 부족하거나 혹은 영업활동 여건이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는 것은 해당 회사는 영업을 할 수록 손실이 커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결국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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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의 이자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비율은 기업의 이자 및 세전 영업이익(EBIT)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은 이자를 지불하는데 여유가 있다는 뜻으로 신뢰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이 비율이 낮을수록 기업은 이자 지급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보상비율은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며
보통 1이상이 되어야 기업이 수익으로 이자를 낼 수 있다는 의미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의 한 해 수익에서 이자로 나가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 비율을 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산출한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이다.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 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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