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버스에서 2시간반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천골쪽이 아파서 걷기가 힘들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계속 나아지다가 생리를 시작하니까 다시 아파서 질문합니다..
평소에도 오래 허리를 굽히고 있거나 많이 걸어서 허리에 무리가 가면 천골쪽 양쪽에 약간 튀어나온 뼈가 덜 맞춰진듯한 느낌으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뼈를 다시 맞춰주면(?) 통증이 거의 없어지구요.
외과전문병원에 가서 X-ray를 찍어도 별로 뼈의 문제는 아니라고 하고(요추쪽이 약간 휘어짐이 보이긴했어요) 별다른 처방이 없어서요.. X-ray말고 다른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아니면 도수치료나 추나요법을 해봐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