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건강검진에서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어요
저희 어머니가 건강검진에서 골다공증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수치가 -3.2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법은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주 일광욕을 해야 합니다.
식사 시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저염으로 식사해야 합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흰 설탕 등의 가공식품 섭취를 피합니다.그 외 약물 치료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칼슘 제제 : 적절한 칼슘은 골량을 유지해 주며 골량의 소실을 지연합니다.
② 비타민 D : 장관에서의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와 골 소실을 감소시킵니다.
③ 칼시토닌 : 골다공증에 사용하면 통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환자가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거나 내과 질환으로 골 손실이 발생한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약제를 투여받은 경우에 골 손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④ 에스트로겐 : 폐경기 여성의 급격한 골 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⑤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낮춥니다. 낮은 흡수율, 잦은 위장 장애, 골수 억제 효과 등을 최소화한 여러 약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⑥ 불화나트륨(NaF) : 골량을 골절 한계치 이상, 또는 정상 범위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⑦ 부갑상선호르몬 : 골량을 증가시킵니다.
⑧ 스트론튬 : 골 형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골 흡수는 억제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의 경우 적절한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D 가 풍부한 유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수치가 골다공증에 합당한 수치가 맞는 것 같습니다. 골다공증이 있을 때에는 최대한 골밀도를 유지해주기 위한 노력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체적으로 비타민D와 칼슘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섭취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기를 통해서 섭취가 부족할 경우에는 보충 젤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D 같은 경우에는 섭취도 중요하지만 합성 또한 중요한데 햇빛을 직접적으로 맞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격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운동은 꾸준히 해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수치가 -3.2라면 약물 치료를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비타민 D와 칼슘 섭취를 해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근력 운동을 해 주셔야 혹시 낙상을 할 위험도 줄어들고 골절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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