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상열차는 꽤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지만 아직 보편화되지는 못하였다. 이는 기술개발 및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그동안 널리 이용되어 온 기존의 교통수단에 비해 획기적인 변화가 요구되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부상열차는 대개 국가 프로젝트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전문가들이 장기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 및 시험을 수행하여왔기 때문에 기술의 신뢰성 및 첨단성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기부상열차는 신개념의 수송시스템으로 기존의 철도 시스템과 호환 운행되지 않으며, 아직 본격적인 실용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형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일본 등 철도 선진국에서는 미래 교통수단으로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