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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새1365
옹졸한새1365

땡볕에서 축구를하다가 실내로 들어갔는데 실내가 흐릿하게보이는데 망막이나 황반에 타격이생긴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4

제가 고도근시라 오목렍ㄷ안경 쓰는데 오목렌즈안경이 햇빝을더 눈으로흡수해서 그런건가요??아니면 다그런건가요?? 걱정이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현 증상은 망막이나 황반 손상보다는 일시적인 빛 적응 장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한 자외선에 의해 망막 광수용체가 피로를 느껴 일시적인 시야 흐림이나 대비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분~수십분 내 호전됩니다.

    시야가 지속적으로 흐리거나 비문증, 번쩍임,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이 있으면 망막이나 황반변성 의심하에 안과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나 현재로서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눈 휴식과 인공눈물 점안, 햇빛 노출을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켜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강한 햇볕 아래에서 축구를 하다가 실내로 들어왔을 때 시야가 흐릿해지는 경험을 하셨군요. 이러한 현상은 비교적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햇빛에 오래 노출된 후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시각 적응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이 강한 빛에 적응하면서 동공이 축소되었다가, 실내의 상대적으로 어두운 환경에 들어오면서 다시 적응하는 과정에서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습니다.

    고도근시를 가지고 계시고 오목렌즈 안경을 착용하고 계신다는 점에 있어, 이러한 렌즈가 햇빛을 더 많이 흡수하게 하여 눈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걱정하셨네요. 오목렌즈는 빛의 굴절을 조정하여 시각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지만, 햇빛의 흡수와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렌즈 자체가 문제가 되기보다는 강한 햇빛에 직접적인 노출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경험으로 걱정이 많으실 수 있겠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지 않고 빨리 회복된다면 큰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흐릿한 시야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땡볕에서 축구를 하다가 실내로 들어갔을 때 잠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이 잘 적응하지 않는 현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어요. 강한 햇빛 아래에서 동공이 수축했다가 갑자기 어두운 실내로 들어가면, 동공이 다시 확장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특히 고도근시이고 오목렌즈 안경을 쓰신다면, 렌즈 특성상 광선이 눈 안으로 더 집중되거나 왜곡돼 눈부심이나 시야 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목렌즈는 주변 시야 왜곡도 일부 일으킬 수 있어서, 밝기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죠

    하지만 시야 흐림이 일시적이지 않고 수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번쩍이는 빛(광시증), 검은 점(비문증), 시야에 커튼이 드리워진 듯한 느낌이 함께 있다면, 이는 망막박리나 황반변성 같은 고도근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안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걱정이 되신다면 일단 하루 정도 경과를 관찰해보시고,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망막 전문 안과에서 정밀검사(OCT, 안저검사 등)를 받아보시는 걸 강력히 권장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