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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는앵무새275
헌신하는앵무새27524.04.08

너무 예민한데 정신과 가봐야할까요?

나이
3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주변에서도 제가 예민하다고 하고

작은것에도 쉽게 짜증나고 화가나요.


일단 지하철에서 사람들 떠드는소리, 옆에서 얘기하는소리들이 듣기 싫고 인상이 써질정도로 짜증이나요.


지나가다 누가 툭 치거나 길에서 담배를 피면 발로 차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화가 나고 입밖으로 욕이 나와요.


원래 지인들에게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쉽게 짜증내고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정신과 가봐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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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쉽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상황도 우울증과 같은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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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지나친 예민함, 짜증, 화 등은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등의 정신적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증상이 심해졌다면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신과 진료를 통해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나 심리 상담 등의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분노 조절 기술 훈련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상 완화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1. 충분한 수면과 휴식 취하기

    2.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3. 명상, 심호흡 등 이완 기법 연습

    4. 감정을 표현하는 건강한 방법 찾기 (일기 쓰기, 대화 등)

    5. 갈등 상황에서 잠시 물러나 감정을 가라앉히기

    정신 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주변의 지지를 구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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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하게 예민한 증상만 가지고 정신건강 상의 질병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 이상함을 인지할 정도라면 혹시 모르기 때문에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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