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은 우리나라에만 있고 유럽 등지에는 없나요?

우리나라에서 양념을 하고 간장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해외 특히 유럽이나 미국쪽에서는 간장소스가없다고 합니다. 간장을 언제부터 사용했고 또 다른나라에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장은 한국 고유의 양념이라기보다, 수천 년 전 중국에서 유래해서 동아시아 전역으로 퍼진 전통 발효 조미료입니다. 우리나라는 고구려 벽화나 삼국사기의 기록을 통해서 삼국시대 이전부터 이미 장을 담갔음을 알 수 있으며, 메주를 활용한 독자적인 발효 방식을 통해서 한국만의 깊은 맛을 발전시켜 왔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 간장이 없다는 인식은 사실과 다르답니다. 이미 17세기경 네덜란드 상인들을 통해서 일본식 간장이 유럽 왕실에 소개되었으며,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연회에서 간장을 즐겨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역사는 깊답니다. 현대에서는 아시아 요리의 세계화와 건강식에 대한 관심 덕에 전 세계 마튼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소스가 되었답니다.

    물론 서양 요리의 전통적인 기본은 소금, 허브지만, 간장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발효 소스도 존재한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생선을 발효시켜 만든 가룸(Garum)을 사용했고, 현대 영국의 우스터소스도 역시 발효된 생선, 채소를 기본으로 해서 간장과 유사한 감칠맛을 낸답니다.

    간장은 이제 전 세계가 공유하는 범용성의 조미료이고, 한국이 그중에서 콩 발효 기술의 정수인 고유의 장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7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