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미워. 너 싫어. 어떤말로 표현해야할까요?
말안듣는 아이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너를 사랑하지만 이렇게하면 엄마도 너 싫어, 너 이렇게 행동하면 미워.
너가 싫은게(미운게) 아니고 너의 행동이 싫은거야(미운거야).
라고 얘길 하는데 전에 어떤분이 맘카페에 올린글을 보니 자기엄마는 자기에게 밉다는 얘기는 했어도 싫다고 얘기한적이 없다고 그래서 고맙다는 글을 봤어요. 싫은것과 미운것...차이가 있을까요.?
밉다고얘기해도 싫다고 얘기하면 안되는건지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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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형건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싫다, 밉다' 라는 말 보다는
'사랑하는 우리 ㅇㅇ 이렇게 행동하면 잘못된거야. 이렇게 하면 엄마가 슬퍼.'
잘못한일에 대한 책임과 더불어 엄마가 슬퍼지는거.
일종의 경각심을 심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에게 싫다, 밉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행동이 잘못된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행동은 잘못된거야. 이렇게 행동을 하면 ~될거야.
행동에 따른 책임감까지 심어주신다면 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