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화의 대표적 화가에는 누가 있을까요?
추상화를 보고 있으면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하냐나는 그림이 많은데요. 어찌보면 이게 뭔가 싶습니다.
이런 추상화의 대표적 화가로 누가 있을까요?
‘추상(抽象:abstract)’은 글자 그대로 ‘모습을 없앤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추상화는 구상화와 달리 구체적 이미지가 아닌 색·선·형 등의 조형요소로써만 표현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추상화는 형태적 미보다 보이는 대상 안에 들어있는 구조적 진실이나 내적 정신성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현대추상은 1910년 무렵 피카소의 입체주의에 의해 태동했으나 주류 미술로 활기를 띤 것은 1930년대부터입니다.
러시아 출신의 칸딘스키와 네덜란드 태생의 몬드리안이 양대 산맥입니다. 칸딘스키는 내적 충동을 음악적인 선과 색으로 격렬하게 표현하는 ‘뜨거운 추상’이라면 몬드리안은 최소한의 형태 질서를 선과 색의 비례로 나타내는 ‘차가운 추상’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마크 로스코, 구광모, 바실리 칸딘스키 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0년 서양미술사에서 최초의 추상화를 그린 칸딘스키는 1901년부터 1904년 뮌헨에서 팔랑크스 미술협회(Phalanx group) 회장을 역임했을 때 신지학을 접했고, 1907년과 1908년 사이 겨울 베를린에 머물 때 신지학자인 슈타이너의 강연을 들은 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모임에도 참석했다. 칸딘스키의 소개로 스타이너의 신지학을 접한 몬드리안은 1909년에 네덜란드 신지학회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다만 말레비치는 스타이너의 신지학 이론을 러시아 풍토에 맞게 변용한 우스펜스키의 이론에 영향을 받았다.
-출처: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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