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이 일어났을때 인조가 피신을 갔는데 남한산성으로 가는 바람에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가서 식량도 부족하고 고립되었는데 강화도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 예술 전문가입니다. 병자호란(1636) 발발 직후 인조는 강화도로 피신하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청나라의 진격 속도가 너무 빨라 한양을 떠난 날 이미 청군이 홍제원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에 강화도로 가는 길이 차단되어 어쩔 수 없이 남한산성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합니다. 결국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47일간 청군에 맞섰지만 항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화도로 피신가려했는데 청나라 기병이 먼저 가로막는바람에 뒤에 있는 나름 요새인 남한산성으로 피신햤다고ㅠ하네요